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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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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이재명?이학영…檢 '칼날'에 떠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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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내형어진
 조회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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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5일 '취업특혜 의혹' 이학영 의원 압수수색노웅래 이어 이재명?이학영도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생경제위기대책위·경제안보센터 '부실·미분양주택 매입임대 전환 긴급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가 '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으로 구속 위기에 몰린 가운데 당내 중진인 노웅래 의원과 이학영 의원은 각각 '뇌물수수'와 '취업특혜' 의혹에 휩싸였다. 연이은 수사에 민주당 내에서는 검찰의 '야당 탄압'이라는 우려 섞인 주장이 제기된다.검찰은 15일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특혜 의혹에 이 의원이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이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 구구정 20mg 후기 장의 비서실장인 A씨와 이 의원의 보좌관 B씨가 한국복합물류에 특정인의 취업을 청탁하는 등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단서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이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 의원도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의 지역구가 한국복합물류가 있는 군포시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022년 12 구구정 5mg 가격 월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민주당으로선 '겹악재'다. 노웅래 의원도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 씨 측으로부터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검찰은 지난해 12월?노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노 의원에 대한 사 구구정 5mg 효과 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수사 상황에 따라 이학영 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구속 위기에 몰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4일 출석 조사 결과와 수사 내용을 검토해 금명간(오늘이나 내일 사이)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위례·대장동 민간 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함으로써 성남시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업자들에 대한 측근들의 성남시 내부 기밀 유출과 편의 제공을 승인한 혐의(부패방지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를 받고 있다.검찰의 전방위 수사가 이어지면서 민주당 내부에선 불만?불안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 등은 눈 감은 채 야당 의원 '표적 수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이재명 대표는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칼날이 특권계급 앞에서는 종이호랑이"라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하에서 법 앞의 평등 실종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가족과 검사 출신은 법 위에 군림하고 치외법권의 특권을 누린다는 지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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