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렸다. 기념촬영 모습. (아랫쪽 왼쪽부터)한병도 원내대표, 전재수 부산시장, 김민석 당대표,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 2026.10.02 [부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일 “울산에서 성과가 있는 효능감을 만들어 내는 건 김상욱 울산시장의 책임뿐 아니라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에서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만나 “민주 진영 세 분 대통령을 배출한 곳으로서 민주적 정통성의 성지”라며 시정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김 시장이 울산을 민주도시, 산업AX 선도 도시, 동북아 에너지 허브 중심도시라는 방향으로 잘 설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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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울산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민주당으로서도 (울산 시민이) 김 시장을 선택해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며 “반드시 김 시장이 이끄는 시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같은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산업수도이자 제조업과 AI(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저력의 도시”라며 “민주당이 예산과 정책으로 울산의 도약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욱 시장은 “울산이 새로운 2차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영남의 민주 본거지가 되고 동북아 에너지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이어 부산시청에서 부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예산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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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대표는 “부산은 김영삼 대통령께서 군정을 종식하고 5·18 특별법을 만들면서 민주주의의 획을 그으신 곳”이라며 “그 이후에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까지 민주 진영의 세 분 대통령을 배출한 곳으로서 민주적 정통성의 성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광주뿐만 아니라 부산을 정신적인 원천의 하나로 명백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전재수 부산시장에게 “부산 시정을 탁월하게 성공시키고 민주 진영의 맥을 이어가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실 수 있도록 늘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전재수) 시장님을 절대 외롭게 하지 않겠다”며 “예산 현안들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전 시장은 “부산시는 앞으로 중앙당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역 상생 정책을 적극 발굴해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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